Issue 150, Mar 2019
아트 바젤 2019, 주목할 갤러리
Remarkable Galleries in Art Basel HK 2019
홍콩 인터내셔널 아트 페어가 떠들썩하게 아트 바젤 홍콩으로 전환된 후 6년이 지난 지금, 아트 바젤 홍콩은 처음부터 그곳에 있던 것처럼 아시아 대표 페어로 완벽히 자릴 잡아 그 위용을 떨치고 있다. 이후 아시아 시장은 더 확장됐고 페어는 보다 국제적으로 변모 했다. 이번 아트 바젤 홍콩에 참여하는 갤러리는 36개국 총 242개. 신규 갤러리만 해도 21개다. 이번 특집에서는 아트 바젤 홍콩 2019에서 주목해야 할 갤러리들을 살펴본다. 아트 바젤 홍콩 주최 측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아트 바젤 홍콩에 ‘국제 유명 갤러리’, ‘첫 참가 갤러리’, ‘아시아 유명 갤러리’를 카테고리로, 총 12개 갤러리들을 섭외했다. 갤러리들은 3월에 있을 페어를 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충실히 질문에 답변해줬다. 당신이 갤러리에 궁금한 모든 것, 이번 특집에 담았다.
● 기획 편집부 ● 진행 문선아 독립기획자
메리 하일만(Mary Heilmann) 'Three Yellows' 2002 Oil on canvas 101.6×76.2×4.2cm / 40×30×1 5/8in ⓒ Mary Heilmann Courtesy the artist and Hauser & Wirth Photo: Stefan Altenburger Photography Zurich